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워크샵을 통한 통합과 혁신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COSS 서포터즈

김민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혁신융합대학 8개 컨소시엄의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공유 개발 혁신을 이끌어내고, 대학과 전공 간 장벽을 허물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로 세워진 혁신융합대학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지향하는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도록 독려하고자 하였다.

이번 워크샵의 시작은 개회사와 축사, 그리고 이재섭 팀장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온라인 홍보 방식에 대한 강연과 챗-GPT 활용 글쓰기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혁신적인 홍보 전략과 효과적인 정보 전달 방법에 대해 심도있게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눈에 띄는 행사로는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혁신융합대학'의 홍보 전략을 직접 기획하였고,

이는 현실 가능성, 창의성, 세심한 기획, 컨소시엄 특징 살림, 역할 배정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서포터즈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홍보 전략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각 서포터즈들은 자신들이 속한 컨소시엄의 특징과 목표를 고려하여 홍보 전략을 구상하였다.

특히 빅데이터 서포터즈들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및 키워드 분석에 특화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키워드 분석을 진행해 앞으로의 홍보에 효과적인 키워드들을 도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의 SNS 플랫폼에서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할지를 발표하였다.

그 결과 빅데이터 컨소시엄은 워크샵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이번 워크샵은 서포터즈들이 서로의 역량을 키우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융합 대학의 비전을 홍보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워크샵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 공간의 융합과 협력을 경험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나 다양한 대학의 서포터즈들 간에는 워크샵 동안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기에,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을 가진 서포터즈들이 모여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다채로운 시각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할 수 있었다. 

이는 융합 대학의 핵심 가치인 협업과 통합의 실천을 증명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성장한 서포터즈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하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의 융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바이다.